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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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숙집딸들' 박중훈 등장에 이미숙 180도 달라졌다 '부끄부끄'

기사입력 2017.02.21 23:51 / 기사수정 2017.02.22 10:49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하숙집 딸들' 박중훈이 하숙생으로 등장하자 이미숙이 달라졌다.

21일 방송된 KBS '하숙집 딸들'에서는 박중훈이 하숙집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숙집을 찾아 복덕방을 방문한 박중훈은 중개사에게 "기왕이면 예쁜 여자가 많고, 편안한 곳을 추천해 달라"라고 부탁한 뒤 미숙이네로 향했다.

박중훈의 등장에 이미숙은 쑥스러운 듯 멀리 떨어져 않았고, 박중훈을 향해 "나 낯가린다. 내가 친화력 있는 여자가 아니다"라고 머쓱해 했다.

이에 박중훈은 "내가 이미숙 선배님을 삼십 몇 년전부터 흠모했다. 영화 속 이름이 다혜다. '겨울 나그네' 그게 86년 개봉이었다. 비슷한 시기에 영화를 찍었었다"라고 이미숙을 향한 관심을 드러내 이미숙의 볼을 화끈거리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KBS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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