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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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해투3' 손현주, 낯가림 제로 살신성인 '아주 칭찬해'

기사입력 2017.03.24 06:47 / 기사수정 2017.03.24 00:46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손현주가 오랜만의 예능 출연에서 솔직 매력을 뽐냈다.

2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사우나 토크가 이어졌다.

2주 연속 손현주의 예능감 또한 폭발했다. 이날 '스타퀴즈 세상에 이럴 수가' 코너에서 손현주는 사극 트라우마 등을 공개하며 상품으로 걸린 한돈세트를 탐내며 열정을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손현주의 열정은 목욕탕에서 가장 고조됐다. 웃을시 물총을 맞는 게임에서 손현주는 "따뜻한 물에 발을 담궜더니 노곤해진다"라고 말했고, 김희철은 "그럼 잠수하라"고 말했다. 다른 패널들 또한 "그러면 영화가 대박날 것"이라고 말했다.

말이 끝나자마자 손현주는 바로 물에 잠수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영화에 대한 애정을 한껏 드러냈고 모두 "영화가 꼭 잘되길 바란다"라고 응원했다.

마지막으로 MC와의 대결에서 승리해야 사우나에서 탈출할 수 있는 게임에서도 "너무 재밌다"라며 굳이 탈출하지 않았다. 멤버들은 시종일관 "아무래도 손현주는 낯가림이 있다는게 거짓말 같다"라며 그의 예능감을 칭찬했다.

결국 손현주만 사우나에 남게됐고, 땀을 뻘뻘 흘리는 상황에서도 "사우나는 원래 이틀 정도는 하는 것"이라는 너스레로 웃음을 더했다.

고군분투 속에 사우나에서 탈출한 손현주는 세상 기뻐하는 모습으로 축제 분위기를 냈다. 영화 '보통사람'으로 돌아온 손현주의 예능감은 '보통사람' 그 이상이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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