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4 18:15
경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평생교육원, 생활도예 문화강좌 신규 개설

기사입력 2017.03.24 11:29

오경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 부설 평생교육원(이하 디서평)이 2013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재능나눔 프로그램 연계방안으로 생활도예 문화강좌인 ‘도예쟁이를 꿈꾸다’ 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문화강좌에서 강의를 맡은 도예 분야 전문가 양재희 교수는 “생활도예과정을 통해 실생활에 필요한 도자기를 직접 만들고 사용하면서 세라믹 테라피를 통한 힐링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디서평의 생활도예과정은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초급(오후반, 저녁반), 중급(오전반) 과정과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강좌로 개설됐으며 성인반은 8주, 어린이반은 4주 과정이다. 

생활도예 초급반의 경우 도예에 있어 가장 기초가 되는 내용을 위주로 간단한 수저받침 외에 다양한 종류의 접시를 만들어 볼 계획이다. 중급반은 한층 심화된 과정으로 진행 될 예정이며, 다양한 기법을 이용해 찻잔, 항아리 등의 작품을 만들어 볼 수 있다. 어린이과정은 팬던트와 매그네틱 등을 만들어볼 수 있으며, 쉽게 접할 수 없는 가마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모든 생활도예과정의 학습비에는 재료비가 포함돼 있으며, 도자기를 굽는 소성비만 별도로 책정돼 저렴한 비용으로 과정을 수강할 수 있다. 

모든 강좌는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학교가 위치하고 있는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캠퍼스는 3호선 홍제역 3번 출구에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디서평은 생활도예 문화강좌를 오는 4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으며, 생활도예 문화강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디서평 홈페이지 혹은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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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경진 기자 ohzi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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