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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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와 야수', '정글북' 넘는다…디즈니 라이브 액션 최고 스코어 도전

기사입력 2017.03.25 09:23 / 기사수정 2017.03.25 09:2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미녀와 야수'(감독 빌 콘돈)가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인 예매율로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주말을 맞아 관객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나 이번 주에 국내에서는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우고, 전 세계적으로 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고되고 있다.

'미녀와 야수'가 16일 개봉 이후 10일째 부동의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다.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에 따르면 25일 오전 '미녀와 야수'는 실시간 예매율 50%를 기록 중이다.

또 24일 15만8964명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223만3702명을 돌파, 이번 주말 디즈니 라이브 액션 영화 중 최고 스코어를 기록하고 있는 '정글북'(253만7419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또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미녀와 야수'는 북미에서 2017년 개봉영화 중 가장 빨리 2억 달러의 수익을 거둔 영화라는 기록을 세웠고, 금주 주말 미국에서만 3억 달러 돌파가 확실시되고 있다.

전 세계에서 약 6억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는 등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강력한 입소문과 추천 열기 속에 '미녀와 야수'의 흥행 열풍은 계속될 전망이다. 앞서 역대 3월 개봉 영화, 전체 관람가 최고 오프닝 성적에 이어 역대 뮤지컬 영화 흥행 순위 1위에 올랐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가 벨을 만나 진정한 사랑에 눈뜨게 되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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