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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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정겨운, 엄정화에 경고 "내 인생 건들지 마"

기사입력 2017.03.26 21:12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당신은 너무합니다' 정겨운이 엄정화에게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고 경고했다.

26일 방송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 8회에서는 유지나(엄정화 분)의 과거를 안 박현준(정겨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과거 유지나가 조성택(재희)과 바람을 폈단 사실을 알게 된 박현준. 박현준은 유지나가 있는 별채에 찾아가 "누가 당신보고 아버지한테 내 부탁 같은 거 해달라고 했나. 분명히 말하지만 내 인생에 손대지 마"라고 경고했다.

유지나는 "그쪽을 이해한다. 내가 당신이라도 아버지한테 그렇게 했을 거야"라며 "당신의 고통을 이해한다. 박현준 씨한테 손해가는 일은 없을 거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박현준은 "꼴값하지 말라"고 응수했다.

이에 유지나는 "아무리 그래도 그건 좀 과하다. 그쪽이 안쓰러워서 그런 거다"라고 해명했지만, 박현준은 "그랬다가 나중에 빚 갚는 셈 치라고 하고 무슨 짓을 하시려고"라면서 과거 유지나가 정해당(장희진)에게 했던 말을 전했다.

박현준은 "그게 삼류지 뭐가 삼류인가. 기분 나면 도와줬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밟아버리고. 그게 제일 악질인거야. 놀림당한 기분 드니까"라고 화를 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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