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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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이유리, 반쪽 동거 시작됐다 (종합)

기사입력 2017.03.26 21:12 / 기사수정 2017.03.26 21:13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아버지가 이상해' 류수영과 이유리가 동거를 시작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 8회에서는 차정환(류수영 분)과 변혜영(이유리)이 동거를 시작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차정환과 변혜영은 바쁜 스케줄 탓에 여러 차례 데이트가 취소됐다. 결국 변혜영은 차정환의 오피스텔 앞에서 기다렸고, 차정환은 "이런 거구나. 퇴근하고 변혜영이 기다리는 기분"이라며 기뻐했다.

특히 차정환은 "생각해봤어? 여기 들어오는 거"라며 물었고, 변혜영은 "나 굉장히 반듯하고 보수적인 여자야"라며 발끈했다. 차정환은 "난 더 반듯하고 더 보수적인 남자야"라며 설득했다. 

이때 갑작스럽게 초인종이 울렸고, 임연지(김다예)가 나타났다. 화가 난 변혜영은 일부러 립스틱이 번지게 만들었고, 옷매무새가 흐트러진 상태로 임연지의 오해를 샀다. 임연지는 변혜영을 보자마자 황급히 자리에서 벗어났다.

변혜영은 "웃어? 쟤 절대 어린 애 아니거든. 알 거 다 알고 나보다 더 되바라졌거든?"이라며 질투했고, 차정환은 "들어 와라. 그러니까. 같이 살자"라며 제안했다. 결국 변혜영은 "침대 사이즈 어떻게 돼? 방 값 받을 거야? 혹시라도 부모님 방문?"이라며 확인했고, 차정환은 "안 받아. 완벽하게 차단할게"라며 약속했다.

변혜영은 "생활비는 내가 쓰는 만큼 낼게. 단 동거는 아니야. 출퇴근하는 주중에만 들릴 거야. 이를테면 주중 아지트"라며 당부했고, 두 사람은 진한 포옹으로 애정을 표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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