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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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적남자' 스텔라장, 페퍼톤스와 만들어 낸 '뇌섹남녀' 케미(종합)

기사입력 2017.03.27 00:21 / 기사수정 2017.03.27 00:21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가수 스텔라장이 그룹 페퍼톤스와 의외의 '꿀케미'를 발산했다.

26일 방송된 tvN '문제적남자'에서는 프랑스 최고 교육기관 그랑제콜 출신의 게스트, 스텔라장이 출연했다.

스텔라장은 이날 해외투어로 자리를 비운 박경을 대신해 스페셜MC로 출연한 페퍼톤스 멤버 신재평과도 특별한 인연을 갖고 있었다.

가수가 꿈이었던 스텔라장은 평소 팬이었던 페퍼톤스에게 메일을 보냈고, 신재평이 친절하게 조언을 담은 답장을 보낸 것. 반면 답을 하지 못했던 같은 그룹 멤버 이장원은 "난 큰일났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스텔라장은 "그 때 상처를 많이 받았다"라면서도 "큰 도움을 받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서 스텔라장과 페퍼톤스튼 즉석에서 'ABC' 컬래버레이션을 펼쳤다. 연습 한 번 없이도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였고, MC들은 "정말 좋다"라며 두 팀의 컬래버레이션에 흠뻑 빠져 들었다.

한편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프랑스 유학길에 오른 스텔라장은 "프랑스에는 사교육이 거의 없다. 한국은 거의 선행학습을 하는데 프랑스는 사교육 받는 애들도 선행학습이 목적이 아니다. 보충 개념이다"라고 이야기했다.

전현무 또한 "외고 준비를 위해 중3 때 이미 고1 교육과정을 다 끝냈다"라고 공감했다. 이어서 스텔라장은 프랑스식 영어 선보이며 '깨알' 웃음도 선사했다.

이후에도 스텔라장은 '정답 소녀'를 자처하며 오답이건 정답이건 의욕과 열정을 펼쳤다. 특히 9개의 점을 직선 하나로 연결하라는 문제에서 창의력이 폭발했고, 결국 정답도 스텔라장의 몫이었다. 스텔라장은 매 문제마다 최선을 다했고, MC들 또한 그의 열정에 감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tvN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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