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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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나혼자 산다' 벤 애플렉, "당분간 솔로로 지낼 것"

기사입력 2017.04.27 10:23 / 기사수정 2017.04.27 10:23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벤 애플렉이 제니퍼 가너와 이혼 후 당분간 '싱글 라이프'를 이어갈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의 연예 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26일 (이하 현지시간) "제니퍼 가너와 이혼 후 재활치료와 휴식에 집중하고 있다"며 "다른 이성과 새로운 관계를 원하지 않는다"고 보도했다.

그는 최근 알코올 중독 치료로 인해 잠정적으로 공식적인 활동을 잠시 중단해 왔다.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알코올 중독 증상이 호전되고 있다"는 글을 게재했으나 여전히 재활치료는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어 매체는 벤 애플렉의 측근의 말을 인용해 "그는 현재 그의 건강만을 고려하고 있으며 앞으로 촬영할 영화와 연기에 더욱 집중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벤 애플렉과 제니퍼 가너 커플은 지난 13일 가너가 이혼 소송을 제기하면서 법적 이혼 수순을 밟게 됐고 자녀에 대한 양육권 및 재산분배 문제는 오는 10월 결론 날 것으로 전해졌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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