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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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 조원우 감독 "이번주 5할 승률, 모두 칭찬하고 싶다"

기사입력 2017.04.30 17:4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잠실, 채정연 기자] 두산 베어스와의 3연전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한 롯데 자이언츠의 조원우 감독이 승리 소감을 전했다.

롯데는 3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과의 6-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13승 13패를 기록한 롯데는 5할 승률에 복귀했다. 선발로 나선 김원중이 6이닝 무실점 위력투를 선보이며 시즌 2승을 올렸고, 타선은 장단 11안타를 때려내 6득점을 지원했다.

경기 후 조원우 감독은 "김원중이 선발로 제 몫을 다해줬고 김사훈도 안정적으로 리드 잘 해줬다. 김동한이 공수에서 좋은 모습 보였다. 모두 칭찬해주고 싶다. 이번주 3승 3패로 마쳤는데 다음 주에도 좋은 시합 하도록 준비 잘 하겠다"라고 전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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