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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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고뮤직, 음악 제작 사업 본격 진출

기사입력 2017.06.23 17:56 / 기사수정 2017.06.23 17:56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에게 ‘이니’라는 별명을 지어주며 열풍을 불러일으킨 메이크어스의 ‘딩고’가 ‘딩고 뮤직’을 통해 음악 제작 사업에 진출한다.

‘딩고 뮤직’은 지난 20일 iHQ와 공동 제작한 신곡인 슬옹의 ‘너야 (feat. 빈지노)를 발표하여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쓴데 이어 21일에는 키위미디어그룹과 손 잡고, 킬라그램(Killagramz), 앱신트(Absint), 로스(Los), 라코(Lako) 등 힙합 전문 레이블 싸이커델릭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들로 구성된 ‘딩고프리스타일 #1 (dingo FREESTYLE): Click Bang(클릭 뱅)’을 발매했다.

‘딩고 뮤직’ 측은 신규 음악 제작 사업에 대해 “딩고 사용자층과 음악 시장 주요 소비자층이 겹치는 만큼, 다양한 방식의 공동제작을 기획하여 한국 음악의 다양성에 기여하는 동시에 딩고 플랫폼을 이용하여 아티스트와 소속사와 상생할 수 있는 모델을 설계했다”고 전했다.

딩고 뮤직은 슬옹, 싸이커델릭 크루에 이어서 지속적으로 음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딩고는 수지의 일상을 담은 ‘오프더레코드, 수지’, 정치인 문재인, 하하, 배우 유지태, 샤이니 종현 등이 참여한 ‘수고했어 오늘도’ 등 자체 제작하는 신선한 장르의 프로그램들을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유통한 바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딩고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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