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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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수 없는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 주말 100만 넘는다

기사입력 2017.06.24 01:44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영화 '트랜스포머:최후의 기사'(감독 마이클 베이)가 박스오피스 1위를 질주했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전날 일일 관객 23만8840명을 기록하며 누적관객수 72만3370명을 기록했다. 이 기세라면 주말 중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된다. 

'트랜스포머: 최후의 기사'는 영화 완성도에 대해 다소 아쉬움이 남는 가운데서도 어느덧 다섯 번째를 맞이한 인기 시리즈 다운 관객 동원력을 보이며 사랑받고 있다. 

'하루'와 '미이라'가 각각 2위와 3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하루'는 4만4182명을 극장으로 불러모으며 누적관객수 80만6814명을 기록했다. '미이라'는 3만99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343만623명.

4위는 '악녀'였다. 6월 개봉한 한국영화 중 유일하게 100만 관객을 넘었다. '악녀'를 보러 2만446명이 극장을 찾으면서 105만2458명을 기록했다. 

5위는 '더 서클'이 차지했다. 일일 관객수는 9814명, 누적관객수는 2만1245명이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롯데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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