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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이효리→김수현, 이름값 다 한 톱★ 게스트들 (종합)

기사입력 2017.06.24 19:46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이효리와 김수현이 '무한도전'을 웃음으로 꽉 채웠다.

24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이야기와 '찾아라 맛있는 밥차' 특집이 펼쳐졌다.

먼저 '효리와 함께 춤을'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김설진의 '춤의 3요소'를 바탕으로 춤을 베우는 멤버들과 배정남, 이효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효리는 "업그레이드 된 섹시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이효리의 과한 섹시는 10년 전 섹시함에 머물러 있었던 것. 이효리의 섹시댄스를 보던 김설진은 "밑에서 올라오는 후배를 의식한 듯 과한 춤"이라고 평가했다.

김설진의 원포인트 레슨을 들은 이효리는 절제된 섹시미로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였다. 또한 '무한도전' 멤버들도 소품을 활용해 남자가 할 수 있는 섹시댄스를 배웠다. 

춤 레슨을 마치며 이효리는 "복귀 후 첫 방송이라 많이 떨렸는데, 오빠들 덕분에 마음 편하게 할 수 있었다며 '무한도전'에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지난 방송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의 볼링 대결에서 이긴 김수현에게 선물이 배달됐다. 밥차를 받기로 한 김수현에게 온 카드는 "수현아 볼링 한 번 더 치자". 이에 김수현은 '무한도전' 멤버들과 두 번째 볼링 대결에 나섰다.

그러나 이는 '무한도전'이 준비한 김수현 몰카였다. '무한도전'은 김수현의 레일에만 오일을 과하게 칠하고, 스트라이크 조작까지 준비해 김수현을 압박했다. 과해지는 조작에 김수현도 몰래카메라를 눈치챘고 결국 '무한도전'의 승리로 끝이났다.

김수현을 초대해 펼쳐지는 진짜 특집은 '찾아라 맛있는 밥차'였다. 그리고 이 특집의 숨은 주인공은 박명수로, 김수현과 다른 멤버들이 서울시내를 돌아다니는 밥차를 추적하는 동안 박명수는 '명수 세끼'에 성공해야했다.

6:1의 추격전, 박명수가 많이 불리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때, 박명수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등장했다. 바로 6명의 조커. 과연 김수현과 멤버들은 7대의 밥차 중 박명수를 찾아내 '명수세끼'를 막고 밥차를 획득할 수 있을까.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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