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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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라이언 레이놀즈, '데드풀2' 스턴트우먼 사망에 '깊은 애도'

기사입력 2017.08.16 09:41 / 기사수정 2017.08.16 09:46

강현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강현경 인턴기자] 영화 '데드풀2' 촬영 중 스턴트우먼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할리우드 배우 라이언 레이놀즈가 애도의 뜻을 전했다.

CNN은 15일(현지 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데드풀2'를 촬영하던 중 스턴트 드라이버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사망한 여성은 미국 뉴욕에 거주하는 40세 여성 S.J. 해리스로 밝혀졌다.

이 여성은 모터사이클 추격신을 촬영하던 중이었으며 브레이크가 작동하지 않아 스튜디오의 유리창에 부딪혀 사망했다. 피해자는 도미노 역을 맡은 재지 비츠의 대역을 맡았다.

이번 사고로 영화의 주연인 라이언 레이놀즈도 같은 날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데드풀' 촬영 중 멤버를 잃는 비극을 맞이했다. 정말 절망적이고 마음이 아팠지만 그녀를 잃은 가족들과 친구들의 슬픔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것이다. 유가족에게 위로를 말을 전한다"고 발표했다.

한편 영화 '데드풀2'(감독 데이빗 레이치) 오는 2018년 개봉을 앞두고 있다.

handang2@xportsnews.com / 사진= ⓒAFPBBNews=news1, CNN

강현경 기자 handang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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