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8 13:44
사회

식객촌, 역대 가장 큰 규모로 6번째 오픈

기사입력 2017.09.11 16:40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서울 중구 태평로에서 허영만 화백의 '식객'에 소개된 전국 팔도 맛집을 모아 주목 받고 있는 식객촌이 오는 9월 11일 신규 오픈했다.

식객촌 태평로점은 벌써 6번째 오픈으로 총 22개의 식당이 입점, 전체 2,500평의 규모로 역대 ‘식객촌’ 중에서도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기존 식객촌과 차별화를 두고 한식 중심의 한계를 벗어나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맛과 퀄리티를 선보인다. 반객(밥), 면객(면), 새참객(분식), 별객(서양식), 다객(차, 커피), 주객(술) 등 6개 섹션으로 구성되어 기존 한식 중심에서 벗어나 면 요리, 분식, 버거·피자·샐러드, 커피&티·떡류, 수제맥주 등을 한곳에서 맛볼 수 있게 했다.

한식 중심의 음식에서 소비자의 아쉬움을 보완한 것이다. 그래도 변하지 않는 것은 바로 음식에 대한 진정성과 맛이다. 식객촌 배영 개발팀장은 2,500평의 넓은 규모에 다양한 맛집을 선보이는 만큼 입점업체의 선별도 그 어느 때보다 까다롭게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식객촌(태평로점)’에서는 기존 식객촌에서 볼 수 없었던 특별한 것이 있다. 허영만전시회 사무국과의 협업을 통하여 허영만 화백의 다양한 전시 자료도 만날 수 있는 것이다. ‘식객촌에서 즐기는 작은 허영만展’ 은 음식을 통해서 얻는 즐거움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는 추억의 향수를, 아이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당분간은 당일 구매 영수증 소지자 하면, 저녁 5시 이후에 방문한 고객 모두에게 ‘핸드 앤 몰트’의 맛있는 수제 맥주 한잔을 무료로 제공한다고 하니 고객들에게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식객촌 태평로점은 인근 서울로와 시청, 덕수궁, 남대문 등에 인근해 있으며, 시청역까지 도보 3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인근 직장인뿐만 아니라 가족, 관람객들의 이용에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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