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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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내한 마무리…전용기로 런던 출국 "잊지 못할 사랑 준 한국"

기사입력 2017.09.21 13:55 / 기사수정 2017.09.22 10:3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의 주역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1박 2일의 내한 일정을 마치고 출국한다.

이들은 이날 오후 8시 40분 김포공항에서 전용기를 타고 영국 런던으로 떠난다.

세 배우는 "한국은 정말 잊지 못할 사랑을 줬다"는 메시지와 함께 다시 한번 국내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지난 20일 한국을 찾은 콜린 퍼스와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은 카카오TV와 네이버 V앱 생중계에 이어 오후 7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에서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를 통해 팬들을 직접 마주했다.

수입배급사 이십세기폭스코리아 측의 커뮤니케이션 오류로 레드카펫 후 이어질 계획이었던 무대인사가 취소되며 '킹스맨:골든 서클'은 지난 밤부터 이날 오전까지 또 다른 문제로 뜨거운 이슈의 중심에 섰다.

21일 오전 11시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한 내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풀어놓은 이들은 곧바로 12시 40분부터 이어진 네이버 V앱 방송을 끝으로 한국에서의 공식 일정을 모두 마무리지었다.

'킹스맨:골든 서클'은 오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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