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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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렌다, JBJ"…천만♥와 함께한 후끈 폭로전 (V라이브 종합)

기사입력 2017.09.21 19:43 / 기사수정 2017.09.21 20:47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JBJ의 유쾌한 폭로전이었다. 

21일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JBJ 리얼리티 토크쇼 '리얼탕방'이 공개됐다. 

이날 JBJ 멤버들은 Mnet M2 '잘봐줘JBJ' 론칭기념 V라이브 '리얼탕방'을 선보였다. 이들은 각자 개성넘치는 자기소개로 운을 뗐다. 막내부터 큐티섹시, 진중한 래퍼, 맏형, '귀요미', 차도남 등 각양각색이었다. 이들은 하트 1000만에 김동한의 '가시나' 안무 추기와 김상균의 복근 공개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들은 '7개의 스포'라는 코너를 통해 각자 '스포'에 나섰다. 가장 먼저 노태현이 입을 연 스포는 숙소다. 그는 "숙소생활을 한지 3주 정도 됐는데 다들 어떠냐"고 물어봤다.

이에 권현빈은 "생각보다 아늑한 것 같다", 김동한은 "숙소가 너무너무 좋은 것 같다"고 전했다. 노태현은 "리얼리티에는 안나갈 수 있는데 김상균이 계속 벗고 다닌다. 몸에 열이 많아서 이거 방송하다가 뜨거운 물이라 벗을 수도 있다. 하트 많이 보내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상균은 "팬들이 분량을 걱정을 많이 하셨었는데 여기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힘줘 말했다. 노태현은 "켄타가 지난번 V라이브때도 느끼시긴 했지만 뭔가 모르게 웃기다"며 그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갑자기 터지는 부분이 많다는 것. 

김동한은 "김상균은 PD님의 사심픽으로 많이 나올 수도 있지 않을까 싶다"고 지목했으나 김상균은 우려하는 모습이었다. 김용국은 "노태현이 분량이 많을 거 같다. 진행을 하고 리더같다"고 전했지만 노태현은 "원래 진행하는 사람은 분량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켄타는 노래로 스포에 나섰다. 첫 번째 노래는 '제주도의 푸른 밤'이었다. '꽃길만 걷게 해줄게' 등을 열창해 '잘봐줘 JBJ'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김용국은 팬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 룸메이트에 대해 '스포'에 나섰다. 그는 "우리 방에 4명이 있다"며 룸메이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또 룸메이트가 마음에 안드는 사람을 묻자 김상균과 김동한이 손을 들었다. 이들은 각자 룸메이트의 마음에 들지 않는 이유를 밝히기도. 

'떠나보고서' 등에 출연한 바 있는 권현빈은 "여행을 안간 곳이 없다"며 '잘봐줘 JBJ'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대해 기대를 높였다. 김동한은 '먹방'을 언급하며 JBJ의 최고 요리왕이 누구일지 궁금하다면 본방사수를 해달라고 '본방사수' 독려에 나섰다. 

이어 멤버들은 OX에 나섰다. 멤버들에게 거짓말 한 적 없냐는 물음에 켄타는 그렇다고 했지만 곤란한 상황에는 한국어를 모르는 척 한다고 멤버들에게 질타를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김용국이 멤버들에게 한 거짓말은 '잘봐줘 JBJ'의 강력한 스포로 노태현에게 제지당했다. 

'우리 안에 패션테러리스트가 있다'라는 질문에 멤버들 절대 다수가 O를 택하며 김용국을 지목했다. 잠옷을 밖에 입고다닌다는 것. 김동한은 김상균을 뽑으며 "바지를 조금 더 올려입었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JBJ의 섹시담당에 대해 켄타는 자신이 '큐트섹시'라고 거듭 강조했고, 권현빈은 자신의 목소리를 섹시 포인트로 어필했다. 노태현은 깜짝 개인기를 선사했다. 

'숙소실세'에 대한 질문에는 김동한이 자신이라고 답했다. 막내인 김동한을 위해 이들은 깜짝 야자타임을 가졌다. 간단히 이뤄진 야자타임에서는 권현빈의 활약이 빛났다. 김동한은 유일하게 젖지 않은 김용국에게 물을 부어줬다. 

이들은 비주얼팀이라는 말에 모두 O를 택해놓고서는 거짓이라는 의미로 물을 스스로 부었다. 또 다함께 아카펠라에 도전했으나 생각보다 잘 되지 않자 재연습을 해서 선보일 것을 다짐해 웃음을 자아냈다. 

JBJ는 팬들을 위한 7개의 소원 들어주기에도 나섰다. 켄타와 권현빈, 김용국이 팬들을 위한 박력있는 고백에 나섰지만 노태현은 이후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선을 그었다. 이들은 이어 애교와 모닝콜, 고음, 팬들을 위해 섹시 웨이브도 선사했다.  

JBJ는 천만 하트 공약도 성공, 김동한이 센터로 선 가운데 선미의 '가시나'를 다함께 따라했다. 노태현은 "여러가지로 망한 것 같다"고 우려하며 "제대로 준비해서 보여드리겠다"고 추후 무대를 기대케 했다. 김상균은 있는 동안 물을 많이 먹었다며 복근을 다 공개하지는 못했다. 노태현은 팔, 김동한과 켄타는 어깨, 김용국은 쇄골, 권현빈은 목젖 등을 공개했다. 

한편 '잘봐줘 JBJ'는 오는 28일 오후 7시 40분 Mnet을 통해 방송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V라이브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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