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1] NC 박민우, 왼 발목 통증으로 지석훈과 교체

[엑스포츠뉴스 잠실, 조은혜 기자] NC 다이노스 박민우가 경기 도중 교체됐다.

박민우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포스트시즌 NC와 두산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2루수 및 3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이날 박민우는 3회초 2사 주자 2·3루에서 2타점 적시타를 때려냈고, 5회 땅볼로 출루해 스크럭스의 만루홈런 때 홈을 밟는 등 활약했다. 그러나 5회말 수비를 앞두고 지석훈과 교체됐다. NC 구단 관계자는 "박민우가 왼쪽 발목의 불편함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고 설명했다.

eunhwe@xportsnews.com / 사진=잠실, 김한준 기자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