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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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대작 의혹' 조영남, 오늘(18일) 선고…실형 면할까

기사입력 2017.10.18 06:16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그림 대작 의혹을 받고 있는 가수 조영남에 대한 선고가 진행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형사18단독은 18일 오후 조영남의 사기 혐의 선고 기일을 연다. 과연 어떤 판결을 내릴지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8월 열린 공판에서 검찰은 조영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조영남은 지난 2011년부터 지난해 4월까지 대작 화가 송 모씨와 A씨에게 21점의 그림을 대신 그리게 하고 이를 17명에게 자신의 그림이라고 속여 판매, 1억6,000여 만원을 편취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이에 조영남은 대작이 아닌 관행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검찰은 조영남과 매니저 장모씨를 사기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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