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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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뜬다"…'반드시 잡는다'부터 '꾼'까지, 예측불허 콤비 플레이

기사입력 2017.11.16 08:04 / 기사수정 2017.11.16 08:0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는 '반드시 잡는다', '꾼' 등이 오는 11월 개봉을 앞두고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연기파 배우 백윤식, 성동일은 영화 '반드시 잡는다'(감독 김홍선)로 뭉쳤다. 그동안 본적 없는 신선한 조합으로 극강의 스릴과 독보적인 콤비플레이를 예고한다.

오는 29일 개봉하는 '반드시 잡는다'는 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타짜', '내부자들' 등 굵직한 작품에서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켜온 백윤식과 드라마 '추노', '응답하라' 시리즈, 영화 '탐정: 더 비기닝' 등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체 불가능한 매력을 선보인 성동일이 주연을 맡아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이름만으로도 신뢰감을 주는 배우 천호진, 배종옥, 조달환, 손종학과 주목받는 신인 김혜인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 특급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들은 역대급 팀워크를 선보이는 것은 물론, 빈틈없는 연기력으로 영화에 긴장감과 몰입감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세상을 구할 슈퍼히어로들이 '저스티스 리그'를 통해 뭉친다. '저스티스 리그'는 DC의 히어로 군단이 모여 공동의 적에게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로 독립적으로 활동하던 DC의 슈퍼히어로들이 역사상 최초로 공동연대를 꾸린다는 흥미진진한 세계관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어서 이름만 들어도 설레는 배우 현빈, 유지태, 박성웅, 배성우가 '꾼'으로 의기투합한다. '꾼'은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로 화려한 멀티캐스팅과 장르적 재미를 예고하며 개봉 전부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환상의 케미로 무장한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11월을 흥행키워드 역시 '뭉쳐야 뜬다'가 될 전망이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NEW,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주)쇼박스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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