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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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마녀의 법정' 윤현민, 정려원 향한 애타는 마음

기사입력 2017.11.21 06:50 / 기사수정 2017.11.21 00:3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윤현민이 위험한 일에 뛰어드는 정려원을 걱정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13회에서는 마이듬(정려원 분), 진연희(조우리)가 감금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마이듬과 진연희는 민지숙(김여진) 모르게 위험한 계획을 세웠다. 최용운(태원석)이 가진 증거 영상을 얻기 위해 진연희는 김동식을 유혹하고, 직접 집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이미 김동식(박두식), 최용운, 조갑수(전광렬)는 진연희의 정체를 알고 있었다. 

마이듬, 진연희는 위기에 처했다. 마이듬이 미리 신고한 경찰이 도착했지만, 김동식의 협박에 진연희는 장난 전화라고 할 수밖에 없었다. 경찰이 그냥 가려던 그때 여진욱(윤현민)이 등장, 수색을 시작했다. 여진욱은 다급하게 "마이듬"을 불렀고, 마이듬은 문을 발로 차서 자신의 위치를 알렸다.

여진욱은 최용운이 영상을 가지고 있단 마이듬의 말을 듣고 최용운을 뒤쫓았다. 격렬한 몸싸움 끝에 영상을 손에 넣은 여진욱. 마이듬은 여진욱이 영상을 가져오자 기뻐했지만, 여진욱은 다친 마이듬을 보며 화를 냈다. 여진욱은 "사람이 이렇게 무모하냐. 나한테라도 연락했어야죠"라며 마이듬을 걱정했다.

한편 재판에서 백민호(김권)의 변호사로 등장한 마이듬. 마이듬과 여진욱이 증거 영상을 공개하고, 조갑수를 무너뜨릴 신호탄을 쏠지 귀추가 주목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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