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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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은 처음이라' 정소민 성폭행 미수 사건 안 이민기, 김욱 응징했다

기사입력 2017.11.21 22:09 / 기사수정 2017.11.21 22: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이번생은 처음이라' 이민기가 김욱을 응징했다.

2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이번생은 처음이라' 14화에서는 남세희(이민기 분)이 윤지호(정소민)의 전 드라마 조감독 계용석(김욱)과 마주쳤다.

이날 남세희는 자신의 집 앞에 서있는 계용석과 마주쳤다. 계용석은 남세희에게 자신의 명함을 내민 후 "작가님이 결혼을 하신 줄은 몰랐다"라고 당혹스러워했다.

이어 그는 "죄송하다. 제가 그날 너무 취해서 기억이 잘 안난다. 진짜 어떻게든 보상은 하겠다. 합의금은 원하시는대로 드리겠다. 그러니 일단 고소 취하부터 해달라. 내가 지금 작품도 해야 한다"라고 사정했다.

계용석의 말에 남세희의 표정은 굳어버렸고, 계용석은 남세희의 표정을 보고서는 "아. 저는. 아시는 줄 알았다. 작가님이랑 이야기 해야 할 부분 인 것 같다. 실례 많았다. 작가님이랑 이야기 하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났다.

그러자 남세희는 계용석의 손을 낚아챈 후 "앉아. 나랑 얘기 해. 똑바로 다"라고 강압적으로 말했다. 결국 남세희는 계용석을 때리고 말았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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