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9 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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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 "강하늘·김무열, 까다롭지 않아…인품도 훌륭"

기사입력 2017.11.22 16:14 / 기사수정 2017.11.22 16:14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기억의 밤' 장항준 감독이 강하늘, 김무열과 호흡한 소감을 전했다.

22일 서울 중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기억의 밤'(감독 장항준)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이날 장항준 감독은 "강하늘, 김무열과의 작업은 매우 만족스러웠다"라고 입을 뗐다.

장 감독은 "난 워낙 착한 사람들이랑 작업하는 걸 좋아한다. 안까다로운 사람이 좋다. 훌륭한 인품을 가진 사람은 특히 소중하다. 나도 더욱더 좋은 품성을 가지려고 노력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두 배우 모두 분량 욕심 없이 협업하는 자세로 편하게 작업을 했던 거 같다. 강하늘의 장점은 선천적으로 타고 났다는 생각이 들었다. 옛날에 '동주' 보고 진짜 잘한다 했었다"라며 "김무열은 선인과 악인의 양면적인 모습을 다 잘 표현한다. 야누스적인 매력이 있다"라고 덧붙였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기억의 밤' 포스터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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