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0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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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이판사판' 박은빈, 오빠 지승현 무죄 주장에 혼란

기사입력 2017.11.24 06:55 / 기사수정 2017.11.24 02:21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이판사판' 박은빈이 오빠 지승현의 무죄 주장에 혼란에 빠졌다.

23일 방송된 SBS 새 수목드라마 '이판사판' 4회에서는 법정에서 오빠 최경호(지승현 분)를 마주한 이정주(박은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실무수습을 나온 하영훈(허준석)은 최경호의 무죄를 믿고 있는 유일한 사람이었다. 교도관이었던 하영훈은 모범수 최경호를 눈여겨봤고, 억울함을 풀자고 설득도 했다. 이정주와 남매사이인 것도 알고 있었다.

하영훈은 이정주에게 최경호가 이정주 인질극을 벌인 김주형(배유람)을 폭행했다고 말하며 최경호의 진심을 전하려고 했다. 하지만 이정주에게 오빠 최경호는 미성년자강간살인범이었다. 과거 최경호가 재판에서 자백했기 때문.

이후 최경호 폭행 공판에 몸배석으로 들어가게 된 이정주. 이정주는 최경호가 말한 폭행 이유에 대해 어이없어하며 "그런 사람이 15살밖에 안 된 아이한테 몹쓸 짓을 했냐"라고 분노했다.

그러자 최경호는 무죄를 주장했다. 최경호는 당시 판사였던 최고수(우현)에게 "그때 판사님은 눈치채지 않았나요?"라고 물었다. 앞서 최고수는 자신의 유일한 흠으로 최경호 재판을 뽑은 바 있다. 최경호는 "진범이 이 안에 있다"라며 도한준(동하)을 쳐다봤다.

이정주가 최경호의 말을 믿고 그간의 오해를 풀 수 있을지 궁금하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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