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3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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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생' 정소민, 로맨스부터 코믹까지...지금껏 몰랐던 연기 스펙트럼

기사입력 2017.11.24 11:25 / 기사수정 2017.11.24 11:27

장연제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연제 인턴기자] 배우 정소민이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매회 끝없는 연기 변신을 이어가며 인생작을 경신했다.

정소민은 화제 속에 방영 중인 tvN 인기 월화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드라마 보조작가이자 계약 결혼한 서른 살 윤지호 역을 섬세한 감정 처리와 사실감 넘치는 연기력으로 표현하고 있다. 또한 이민기와의 설렘 넘치는 로맨스 커플 연기부터 웃음을 조율하는 코믹한 상황까지 능숙하게 소화하는 팔색 연기력으로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에서 선보이는 정소민의 연기력은 인생작 추가와 함께 스펙트럼을 넓혔다고 할 정도로 다양하다.

정소민은 자신의 감정에 솔직하고 순수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여주인공으로 맹활약하며 꽉 막히는 로맨스 전개가 없는 통쾌한 드라마를 이끌고 있다. 특히 이 드라마의 시청 포인트인 러브 라인을 사랑스러운 외모와 애교 넘치는 매력으로 선보이며 매회 설렘을 유발하는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여러 인물들과 얽히는 관계 속에서 발생하는 갈등도 다양하게 소화 중이다. 정소민은 집을 해결하기 위해 계약 결혼한 남편 세희(이민기 분)와의 첫키스를 잊지 못해 몸서리치는 코믹한 연기도 발랄하게 소화해 화제를 모았다. 캐릭터를 완벽하게 선보이기 위해 촬영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고 연습을 거듭한다는 후문.

한편, 정소민의 인생작으로 불리는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집주인 세희와 세입자 지호의 수지 타산 로맨스로 계약 부부의 엇갈린 사랑 전개로 막판까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28일 마지막 회 방송.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장연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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