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할리우드] 기네스 팰트로, 前남편-現약혼자와 함께한 브런치 인증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기네스 팰트로가 '할리우드 식' 브런치를 인증했다.

기네스 팰트로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unday brunch. modern family"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기네스 팰트로의 전 남편인 크리스 마틴(사진 왼쪽)과 현재 약혼자 브래드 팰척(사진 오른쪽)이 함께 자리하고 있다. 어색할수도 있는 관계지만 두 사람의 미소로 훈훈한 분위기임을 짐작할 수 있다.

기네스 팰트로는 2003년 영국 록밴드 '콜드플레이' 멤버 크리스 마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2015년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미국의 PD 겸 제작자 브래드 팰척과 드라마 '글리' 게스트 출연을 계기로 사랑에 빠져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복수의 외신은 "기네스 팰트로와 브래드 팰척은 이미 1년 전 약혼했다"며 "한 측근은 '두 사람 다 이미 결혼을 해봤던 경험이 있어 서두르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기네스 팰트로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