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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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유역비, 실사판 '뮬란' 주인공 된다…2019년 개봉

기사입력 2017.11.30 06:54 / 기사수정 2017.11.30 07:15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디즈니가 실사판 '뮬란' 주인공으로 유역비를 캐스팅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디즈니는 실사판 '뮬란' 주인공으로 유역비를 캐스팅했다.

'뮬란'은 디즈니에서 중국 민담을 바탕으로 제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연로한 아버지를 대신해 남장을 하고 군인이 되어 전쟁에 참여하는 딸 뮬란의 이야기를 그린다. 디즈니는 이번 실사화 캐스팅을 위해 젊은 중국 여자 배우를 찾는데 주력했다고.

'뮬란' 실사판은 뉴질랜드 출신 여성 감독 니키 카로가 연출한다. 그는 '웨일 라이더', '노스 컨츄리' 등의 작품을 통해 평단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크리스 벤더, 제이슨 리드, 제이크 웨이너가 제작에 참여한다.

한편 '뮬란'은 2019년에 개봉될 예정이다. 현재 디즈니는 팀 버튼 감독이 연출하고 콜린 파렐이 출연하는 '덤보'를 촬영 중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유역비 인스타그램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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