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할리우드] 캐서린 뉴튼, 포켓몬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 히로인 낙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닌텐도 DS게임 '명탐정 피카츄 ~ 새로운 콤비 탄생'을 기반으로 할리우드에서 실사화에 나선다. 

29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번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 여주인공으로 캐서린 뉴튼이 낙점됐다. 

앞서 남자주인공으로는 '페이퍼 타운'과 '쥬라기월드:폴른 킹덤'의 저스티스 스미스가 확정된 가운데, 할리우드의 떠오르는 신성 캐서린 뉴튼이 여주인공으로 나서는 것. 캐서린 뉴튼은 '파라노말 액티비티4', 드라마 '슈퍼 내추럴', '빅 리틀 라이즈'등에서 활약했다. 

'명탐정 피카츄'는 인간과 포켓몬이 공존하는 라임시티에서 사건 해결에 나서는 피카츄와 그 동료들을 그린다. 캐서린 뉴튼은 기자 루시로 분한다.  

한편 '명탐정 피카츄'는 로브 레터맨이 연출을 맡으며 2018년 1월 런던에서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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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