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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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효리네2', '알바생 지은이' 못 본다…아이유 합류 불발

기사입력 2017.12.08 10:35 / 기사수정 2017.12.08 10:35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효리네 민박' 시즌2에서 '알바생 지은이' 아이유는 볼 수 없을 전망이다.

8일 엑스포츠뉴스의 취재 결과 아이유는 미리 잡혀 있었던 드라마 스케줄 상 이유로 JTBC '효리네 민박' 시즌2 합류가 불발됐다.

아이유는 지난 6월 방송된 '효리네 민박'에 스태프로 출연했다. 가수 아이유가 아닌 본명 이지은으로 '효리네 민박'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했다. 아이유는 이효리, 이상순과의 케미를 뽐냈다. 특히 이들은 음악으로 교감하며 가요계 선후배의 훈훈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 뿐만 아니라 아이유는 민박집을 찾은 관광객들과도 함께 설거지를 하고, 또래끼리의 고민 상담을 나누는 등 소탈한 모습으로 무대 위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효리네 민박' 시즌2 소식이 전해진 후, 관심이 모인 것 역시 아이유의 합류 여부. '효리네 민박'은 2018년 1월 시즌2 촬영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아이유는 2018년 방송될 tvN 새 드라마 '나의 아저씨' 출연을 확정한 상태.

이에 '효리네 민박'과 아이유 측 역시 마지막까지 스케줄 조율에 나섰지만, 시즌2에서는 스태프 아이유의 모습을 보긴 힘들 예정이다.

한편 '효리네 민박' 시즌2는 2018년 1월 촬영에 돌입하며, 겨울의 제주를 담는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JTBC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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