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0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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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태런 에저튼, 에거시→'로빈 후드' 변신 완료…스틸컷 공개

기사입력 2017.12.12 19:0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로빈훗'으로 변신한 '킹스맨' 에거시의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의 미디어그룹 라이언스게이트가 영화 '로빈 후드:오리진'(감독 오토 바서스트)의 테런 에저튼, 제이미 폭스, 이브 휴슨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로빈 후드'는 십자군 전쟁에서 돌아온 로빈 후드가 셔우스 숲에서 부패한 악의 세력과 싸우는 이야기를 담는다. 테런 에저튼이 로빈 후드를, 제이미 폭스가 십자군 전쟁의 베테랑 리틀 존을 연기하며, 이브 휴슨이 로빈 후드의 애인 메이드 마리안으로 출연한다.

공개된 사진 속 테런 에저튼은 로빈 후드로 분해 활을 자유자재로 다루고 있다. 또한 제이미 폭스는 테런 에저튼과 같이 서 있는 것만으로 '사제케미'를 자아낸다.

이브 휴슨의 허리를 잡고 활을 쏘는 법을 알려주는 테런 에저튼의 모습은 영화의 로맨스 또한 기대하게 한다. 

이들 외에도 제이미 도넌, 벤 멘델슨, 팀 민친 등이 출연한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애피언 영화사가 제작에 참여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한편 '로빈 후드:오리진'은 오는 2018년 9월 21일 개봉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Lionsgate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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