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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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타히티 측 "지수 일방적 탈퇴 선언, 원만한 합의 원해"

기사입력 2017.12.16 12:22 / 기사수정 2017.12.16 12:22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그룹 타히티 지수가 탈퇴를 선언한 가운데, 일주일만에 같은 그룹 멤버 미소가 SNS를 통해 반박했다.

지수는 SNS를 통해 공황장애로 인해 더 이상 타히티 멤버로 활동할 수 없음을 밝혔다. 걱정과 응원이 이어졌다. 일주일 후, 지난 15일 미소 또한 SNS를 통해 지수의 탈퇴는 공황장애 때문이 아니라며 그의 일방적인 연락두절을 주장했다.

이에 타히티 소속사 제이라인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엑스포츠뉴스에 "지수의 일방적인 연락두절로 인해 연락이 닿지 않았다. SNS 통한 탈퇴 선언도 회사와 합의된 부분이 아니었다. 글을 올린 것 또한 나중에야 알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서 "연락이 되지 않으니 전속계약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위한 내용증명을 지수 측에 보냈다"라며 "이후 진전된 상황은 없다. 다른 멤버들도 이번 일로 인해 상처를 많이 받았다. 때문에 회사에서도 원만한 합의를 원한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타히티는 지난 2012년 데뷔해 '폰 넘버', '스킵', '알쏭달쏭' 등으로 활동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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