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06:49
연예

'이방인' 서민정 남편 안상훈, 알레르기로 고생한 딸 생각에 '폭풍 눈물'

기사입력 2017.12.16 18:53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서민정의 남편 안상훈이 딸 예진이의 어린 시절을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16일 방송된 JTBC '용감한 타향살이 이방인'에서는 신혼 초에 살았던 브루클린에 방문해 데이트를 하는 서민정-안상훈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 초에 자주 갔던 피자집을 방문한 두 사람은 딸 예진이의 이야기를 하다가 알레르기 때문에 고생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안상훈은 "어렸을 때 예진이가 알레르기 때문에 잘 안먹는데 그것도 모르고 요거트를 막 먹였다"며 서툰 초보아빠 때문에 고생한 딸 예진이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이어 그는 "이후로 우유 알레르기가 있다는 걸 알고, 우유를 안 먹이니까 다 나았지 않나"며 "다 나은 뒤에는 예진이가 먹고싶은 건 다 사주고 싶다"고 말했다.

또 "그래서 내가 과자를 그렇게 사는 것"이라고 주장해 서민정의 핀잔을 들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주요 뉴스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