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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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김준호, 송준근 따귀에 "코미디 프로 맞아?"

기사입력 2017.12.17 22:3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송준근의 따귀에 당했다.

17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속보이스' 코너에서는 김준호가 송준근과 기싸움을 벌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준호는 블랙 롱패딩을 입고 등장해 위기에 처한 쇼트트랙 대표팀 주장 송준근에게 "내가 필요한가? 주장 오랜만이야"라고 말했다.

김준호는 송준근이 "네 도움 필요 없으니 꺼져"라고 하자 "자존심은 여전하네"라고 비꼬듯이 말했다. 화가 난 송준근은 김준호의 뺨을 때렸다.

김준호는 송준근의 따귀에 "코미디 프로 맞아? 송준근 너무 세게 때린 거 아냐? '황금빛 내인생'이야 뭐야"라며 어이없다는 듯 웃었다.

김준호는 송준근에게 복수를 하고자 했지만 오히려 같은 부위를 한 대 더 맞고 말았다. 김준호는 "맞았던 데 또 맞으면 아픈데"라며 볼에서 손을 떼지 못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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