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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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해밀, 故 캐리 피셔 1주기 추모 "캐리는 영원하다"

기사입력 2017.12.28 09:13 / 기사수정 2017.12.28 09:25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할리우드 배우 마크 해밀이 故 캐리 피셔의 1주기를 맞아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마크 해밀은 27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에 캐리 피셔의 사진과 함께 "No one's ever really gone... #AlwaysWithUs  #CarrieOnForever"라는 글로 캐리 피셔를 향한 그리운 마음을 전했다.

이후 많은 영화 팬들도 캐리 피셔를 향한 추모의 글을 올리며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전하고 있다.

캐리 피셔는 지난 해 12월 23일 런던발 로스앤젤레스행 항공기에서 심장 마비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 치료를 받았지만 향년 60세로 결국 사망했다.

지난 14일 국내에서 개봉한 '스타워즈:라스트 제다이'는 캐리 피셔의 유작으로, 당시 마크 해밀은 국내 언론과의 라이브 컨퍼런스를 통해 "캐리 피셔가 세상에 없다는 것은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좋은 배우를 잃었다는 것과 같다. 대체할 수 없는 배우인 그녀가 갑자기 별세한 것은 너무나 비극적이다"라고 안타까움을 표하기도 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마크 해밀 트위터, 스타워즈 공식 홈페이지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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