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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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차이나] '나의 소녀시대' 진교은, 음주운전 적발…벌금 360만원 납부

기사입력 2018.01.05 09:20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대만 톱배우 진교은이 음주운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중국 시나연예는 4일 진교은이 이날 새벽 1시 53분경 타이베이 중샤오둥루 근방에서 음주운전을 하다 경찰에 적발돼 조사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진교은은 적색 신호등이 켜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우회전을 시도하다 타이베이 경찰의 제지를 받고 즉각 체포됐다.

진교은은 경찰 조사 후 당일 오전 10시 30분 경에 10만 대만 달러(한화 약 360만 원)의 벌금을 납부했다. 진교은이 벌금을 납부하러 오는 현장은 수많은 취재진들이 몰렸고, 진교은은 "죄송합니다"라고 짧게 사과했다.

진교은은 4일 오후 자신의 SNS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을 마시다 야식을 구입하기 위해 차를 몰고 가던 중 경찰의 제지를 받았다"며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려 팬들께 무척 죄송하다"고 전했다.

진교은은 대만 영화, 드라마를 넘나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최고 인기스타로 지난해 한국에서도 흥행에 성공했던 영화 '나의 소녀시대'에서 여주인공 린전신의 성인 역할로 출연해 언승욱과 호흡을 맞춘 바 있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진교은 SNS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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