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이슈] 셀럽파이브, 여기서 끝이 아니다…음원&뮤비로 열풍 계속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프로젝트 걸그룹 셀럽파이브가 새로운 결과물을 내놓기 위해 준비 중이다. 

최근 MBC뮤직 '쇼챔피언'을 통해 첫 무대를 가진 셀럽파이브는 조만간 정식 음원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할 예정이다.

셀럽파이브는 일찌감치 뮤직비디오를 완성해 놓은 상태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슈퍼주니어 신동이 직접 연출한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간 SM 스테이션 등을 통해 영상 연출 및 편집에 남다른 재능을 발휘해 온 신동은 절친한 개그우먼들을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 이 과정은 셀럽파이브가 출연 중인 웹예능 비보TV '판벌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이 뿐만 아니라 셀럽파이브는 정식 음원도 공개하고 다양한 방송과 행사에 출연할 계획이다. 현재 김신영, 송은이, 안영미, 신봉선, 김영희는 긴밀하게 스케줄을 논의 중이다.

이와 관련, 셀럽파이브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5명의 멤버들이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어 스케줄을 확정하기는 힘든 점이 있다. 그러나 모두들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일정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셀럽파이브는 일본 유명 댄스팀인 TDC에서 모티브를 얻어 결성된 국내 개그우먼 걸그룹이다. 김신영이 한국어 가사를 새로 썼으며, 정식 데뷔 전 일본 팀 TDC 측과 저작권 문제 등을 일찌감치 정리했다.

셀럽파이브가 첫 시작을 음악방송 무대와 퍼포먼스로 시작했다면, 그 다음 시즌은 또 다른 콘셉트와 형식이 될 전망이다. 

관계자는 "멤버들이 시즌2도 준비하고 있다.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말하기는 어렵지만 이번 음원 발표와는 또 다른 구성일 것"이라고 귀띔했다.  

won@xportsnews.com / 사진=김신영 인스타그램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