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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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 '주인공' 발표 직후 표절논란…소속사 측 "확인중"

기사입력 2018.01.19 13:54 / 기사수정 2018.01.19 13:54

전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가수 선미의 신곡 '주인공(Heroine)'이 난데없는 표절 논란에 휩싸였다.

선미가 지난 18일 발표한 '주인공(Heroine)'은 주요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이 곡이 지난 2010년 발매된 영국 출신 가수 셰릴 콜(Cheryl Cole)의 'Fight For This Love'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네티즌들은 두 곡을 비교하는 게시물들을 올리며 "선미의 '주인공'이 '파이트 포 디스 러브'의 멜로디와 전체적인 분위기를 따라한 것 같다"고 평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선미 소속사 메이크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상황을 파악 중이다.

'주인공'은 더 블랙 레이블 프로듀서 테디(TEDDY)와 24가 작사, 작곡, 편곡을 공동 작업했으며, 선미 또한 작사에 참여했다. 테디와 24사 이번 표절 논란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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