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램주의! 소름주의!...'인시디어스4', '숨멎영상' 공개

[엑스포츠뉴스 황성운 기자] 영화 '인시디어스4: 라스트 키'가 오리지널 하우스 호러의 귀환을 알리는 '숨멎영상'을 공개했다.

'인시디어스4:라스트 키'는 영매 엘리스의 고향 뉴멕시코에서 펼쳐지는 이야기로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집에서 벌어지는 정체불명의 사건을 파악하기 위해 공포가 시작된 비밀의 문을 여는 하우스 호러의 결정판. 

이번에 공개된 '숨멎영상'은 '무서운 일을 겪은 사람들은 날 찾아오죠'라는 엘리스의 대사와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풍기는 집이 보여지며 시작한다. 그 집에 어떤 공포가 도사리고 있을 지 시작부터 강한 호기심을 유발한다. 

이어 엘리스를 공격하는 악령이 등장, 혼절한 듯 보이는 엘리스의 모습과 함께 미스터리 사냥꾼 스펙스와 터커가 '그녀를 구해야 해'라는 대사가 이어져 어떤 위험인지 긴장감을 고조시킨다. 

엘리스를 돕겠다고 나선 이모진이 '먼 그곳(The Further)'으로 들어가는 듯한 장면과 함께 '절대 열지 말 것'이라는 성우의 내레이션이 더해져 더욱 강렬한 공포의 여운을 남긴다. 3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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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성운 기자 jabongd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