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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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감독 이혼 소송, A씨 변호인단 기일 변경 신청…3월 23일로 연기

기사입력 2018.01.19 16:29 / 기사수정 2018.01.19 16:29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감독 홍상수와 아내 A씨의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의 날짜가 변경됐다.

19일 오후 5시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울가정법원에서 홍상수와 A씨의 이혼소송 2차 변론기일이 열릴 예정이었다.

앞서 이날 오후 A씨가 변호사를 선임하지 않았던 지난 1차 변론기일과는 달리 법무법인 나우리의 이명숙 변호사를 포함해 총 4명의 변호사를 선임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A씨의 변호인단이 기일 변경 신청서를 제출하면서 변경된 2차 변론기일은 오는 3월 23일이다.

홍상수와 A씨의 이혼 소송은 2016년 11월 27일 제기됐다. A씨가 7차례 진행된 송달을 받지 않아 이혼 재판이 시작되지 못했고, 이에 법원이 지난 해 9월 공시송달 명령을 내려 석달 후인 12월 15일 첫 재판이 열렸다.

이혼 소송과는 별개로, 홍상수 감독은 꾸준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는 중이다. 김민희와 함께 촬영을 마친 22번째 신작 '풀잎들'은 지난 18일, 오는 2월 열리는 제68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섹션 초청 소식을 전한 바 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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