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8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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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코인, 中 최대 콘서트 업체 iMe와 업무 협약...2월 부터 서비스

기사입력 2018.01.19 17:30

홍동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홍동희 기자] 스타코인이 중국 iMe(Idea Music Entertainment)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스타코인 측은 19일 해외 대규모 콘서트를 주도하는 기업인 중국 iMe와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코인의 결제시스템을 사용하는 업무 계약을 맺고 오는 2월부터 티켓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iMe와 스타코인은 각 국가마다 통합되지 않은 결제시스템과 언어로 인한 불편함을 겪고 있는 K-pop 팬들의 편의를 위해 블록체인 결제시스템(Block-chain payment gateway system)도입과 iMe에서 운영하고 있는 12개 회원국의 거래소를 이용하여 패스티벌, 팬미팅 행사를 진행하기로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스타코인은 올해 iMe가 주최하는 아시아의 모든 콘서트 및 페스티벌, 팬미팅에 스타페이를 사용하기로 했다. 참여인원은 대략 30만 명이다. iMe는 전세계 12개의 회원국이 단합해 매월 평균 8~10개의 콘서트 및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한국에서 개최되는 K-POP최대 콘서트인 2018 드림콘서트에 스타코인을 유일한 결제시스템으로 결정했다.

스타코인의 김효진 대표는 "향후 콘서트 분야뿐 아니라 공연, 여행 관련 문화사업영역을 점차 확대할 예정"이라며 "이 협약은 블록체인이 단순한 투기성이 강한 버블이라는 이미지를 벗고 문화사업 발전을 장려하는 안정적인 결제 수단으로 사용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한국형 블록체인이라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설명했다.

mystar@xportsnews.com / 사진=스타코인

홍동희 기자 mysta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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