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또 1등 신류진 "앞으로도 믿어달라"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JYP 신류진이 1위를 또 지켰다.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믹스나인'에서는 생방송 무대를 앞두고 마지막 TOP9 발표식이 그려졌다.

이날 여자 TOP9 중 1위는 역시 JYP의 신류진이 차지했다. 신류진은 지금까지 거의 1등을 놓친적이 없는 부동의 1위. 이날에도 많은 참가자들이 1위로 신류진을 1위로 꼽았다. 

하지만 신류진은 "(이)수민 언니도 인기가 정말 많으시다. 그래서 언제든지 순위가 바뀔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수민은 "그래도 한 번은 1등을 해보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결과는 JYP 신류진이 1위, 페이브 이수민이 2위였다. 신류진은 1위 발표 후 "아직까지 부족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렸는데, 믿음과 응원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테니 믿어주셨으면 좋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수민 역시 "제가 2위를 지킬 수 있도록 투표를 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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