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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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초점] 가장 흥미로운 男솔로 정세운의 달달한 귀환

기사입력 2018.01.24 10:09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장 기대되는 남자 솔로, 정세운이 돌아온다. 

24일 정세운은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2 '애프터(After)'를 선보이며 5개월만의 컴백을 알린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로 주목받은 정세운은 프로그램 종료 이후 2개월 여만에 솔로로 데뷔하며 자신의 진가를 발휘하기 시작했다. 

정세운의 첫 미니앨범 파트1 '에버(Ever)'는 대세 프로듀서 그루비룸과 호흡을 맞춘 '저스트 유(JUST U)'를 필두로 이단옆차기의 '바다를 나는 거북이', 줌바스의 'Miracle', 키겐과 ASSBRASS의 '오! 나의 여신', 브라더수와 만난 '괜찮다면' 그리고 정세운의 자작곡 '오해는 마'까지 다채로운 곡들이 수록돼 그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드러냈던 터. 

데뷔곡 '저스트 유'는 음원차트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고 음악방송 1위 후보에도 오르는 등 가장 주목받는 루키다웠다. 다수의 페스티벌 무대에서도 능숙한 라이브로 사랑받았다. 최근에는 JTBC '비긴 어게인2'에도 출연하는 등 대세 신인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음반의 호성적과 자작곡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능력도 드러냈기에 이번 정세운의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2 '애프터'는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번 타이틀 '베이비 잇츠유(BABY IT'S U)'는 키겐의 곡으로 정세운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선 앨범과 마찬가지로 이번 앨범에도 프라이머리, 마크툽, 마인드유, 신혁 등 화려한 프로듀서진이 대거 참여했다. 또 정세운 또한 수록곡 '닿을 듯 말 듯'을 직접 작사, 작곡해 더욱 성장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8월 데뷔와 동시에 정세운은 더할나위 없이 완벽한 '꽃길'을 열었던 그는 이번 첫 번째 미니앨범 파트2 '애프터'로 그 꽃길을 더욱 넓혀나갈 전망이다. 무시무시한 한파를 녹일 달달한 보이스와 함께. 

정세운의 '애프터'는 24일 오후 6시 공개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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