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9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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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모친 장례 절차 위해 31일 오후 귀국

기사입력 2018.01.31 11:34 / 기사수정 2018.01.31 11:35

채정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박지성이 모친인 고 장명자 씨의 운구, 장례를 위해 귀국한다.

박지성 재단 '제이에스 파운데이션'은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박지성의 귀국 사실을 알렸다. 재단 측은 "박지성 이사장이 31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박지성 이사장의 어머님인 고 장명자 님의 운구를 위한 영국 내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국내로 모시게 됐다"라며 "고인은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되며, 조문은 2월 1일, 발인은 2월 2일이다"라고 덧붙였다.

박지성의 모친인 고 장명자 씨는 2017년 12월 22일 오후에 런던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를 당했고, 병원으로 옮겨 지속적인 치료를 받던 중 2018년 1월 11일 오후 사망했다. 교통사고 사망 처리 관련 영국 행정 절차와 시신 운구와 관련된 병원, 행정기관 및 항공사와의 절차 조율까지 시일이 소요됐고, 1월 말에야 국내 운구가 가능하게 됐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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