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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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턴' EP, 고현정→박진희 논란 사과 "혼란 일으켜 죄송"

기사입력 2018.02.13 10:43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리턴' EP가 고현정이 하차하고 박진희가 투입되는 것에 대해 사과했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13일 서울 양천구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제4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임시회의를 열고 SBS 수목드라마 '리턴' 박영수 EP(책임 프로듀서)의 의견진술을 들었다.

이날 한 심의위원이 배우 고현정의 하차 사건에 대해 의도적으로 낙마시킨 것인지 물었고 박 EP는 "아니다"고 답했다. 그는 "주동민 PD에 대해 세간에 안 좋은 말이 퍼져있다. 폭행 제스쳐를 취했다든가 여자 주인공의 외모를 비하하는 댓글을 읽었다는 이야기가 있는데 그건 절대 사실이 아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자혜 역할의 중요성을 얘기하며 "처음에 기획했던 의도를 보여주기 위해서는 최자혜가 빠져서는 안 된다. 계속 살려서 갈 것이다. 다른 배우를 섭외했다. 여러가지 혼란을 일으킨 점은 시청자분들께 정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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