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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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이준기, '개늑시' PD와 재회할까…"'무법변호사' 긍정 검토중"

기사입력 2018.02.13 11:32

김주애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배우 이준기가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 출연을 검토중이다.

13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무법 변호사' 출연을 제안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준기가 제안받은 봉상필은 법을 이용해 법망을 빠져나가는 승소율 최고의 조폭 변호사. 변호사가 되기 전에 조직에 몸을 담았으며, 법전을 가전제품 메뉴얼처럼 다루는 인물이다. 법보다 주먹이 앞서는 역할이다.

'무법 변호사'는 법을 믿지 않고 주먹을 쓰던 무법 변호사가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정의의 법정에 서는 내용으로 무소 불위의 권력에 맞서는 혈혈단신 변호사의 이야기로, 복수만을 위해 달려온 남자의 복수와 진정한 성장을 담는다.

'개와 늑대의 시간', '결혼계약' 등을 연출한 김진민 PD가 메가폰을 잡았으며, 영화 '나는 아빠다', '공조', 드라마 '리멤버-아들의 전쟁' 각본을 쓴 윤현호 작가가 대본을 쓴다. 이준기가 '개와 늑대의 시간'을 함께한 김진민 PD와 다시 한 번 호흡을 맞출 지 귀추가 주목된다.

'화유기' 후속인 '라이브' 후속으로 5월 중순 방송될 예정이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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