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28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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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마더' 고성희, 사라진 허율 찾아냈다 '이보영 운명은?'

기사입력 2018.02.15 22:52 / 기사수정 2018.02.15 22:52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마더' 고성희가 사라진 허율을 찾아냈다.

15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마더' 8회에서는 설악(손석구 분)가 수진(이보영)과 혜나(허율)을 찾아나섰다.

이날 설악은 수진의 흔적을 따라 정애원을 찾았다가 어느방 벽면에 붙어 있는 그림 한장을 보게 됐다. 그림 속에는 수진의 이름과 혜나의 이름 석자가 나란히 들어 있었고, 설악은 수진이 혜나를 데려갔다고 확신했다. 

수진이 혜나를 데려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은 설악만이 아니었다. 무령 경찰서를 찾았던 현진이 실종된 혜나의 전단지를 보게 된 것이었다. 현진은 수진에게 혜나와 관련한 것을 캐물었고, 곧 그녀가 혜나를 유괴 했다는 사실을 듣고는 충격에 빠졌다.

현진만이 아니라 이진이 가족관계증명서에 올라와 있지 않는 혜나에 대해 추궁하자 수진은 곧바로 떠날 결심을 했다. 수진은 영신이 아픈 것보다 행여나 자신의 유괴 사실이 밝혀졌을때 영신이 받게 될 타격을 걱정했기 때문이었다. 

반면, 혜나의 실종이 사망이 아닌 유괴일 가능성을 염두한 창근(조한철)은 현진에게 이 같은 생각을 전했다. 이후 경찰들은 혜나의 전단지를 떼어낸 할머니를 통해 "내가 이 여자애를 데려가는 것을 봤다. 아주 나쁜 년이다. 애를 못 낳아서 아이를 데려간 걸거다"라는 이야기를 듣게 됐다.

특히 설악이 남겨둔 메모들을 조합해 배우 차영신이 사는 집을 알아낸 자영(고성희)는 곧장 서울로 향했다. 자영은 동네를 돌며 주민들에게 차영신에 대한 질문을 늘어놓았고, 유치원 입학 심사를 끝내고 돌아오는 혜나와 마주쳤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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