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3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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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티' 김남주, 앵커 자리에서 밀려났다…근신 처분

기사입력 2018.02.16 23: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미스티' 김남주가 근신 처분을 받았다.

1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 5회에서는 앵커에서 밀려난 고혜란(김남주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사 동료들은 고혜란, 케빈(고준)의 뒷담화를 했다. 이를 듣다 못한 곽기석(구자성)은 "선배님이 보셨냐. 말에 책임질 수 있대요? 기자란 사람들이 사실확인도 안 된 건을 이렇게 말하는 건 아니지 않냐"라고 반발했다.

방송국으로 돌아온 고혜란은 의상실로 향했지만, 고혜란의 의상은 없었다. 고혜란 대신 이연정(이아현)이 앵커 자리에 앉아있었다. 고혜란은 장규석(이경영)에게 설명을 요구했고, 장규석은 "어떤 말이 재미있는 줄 아냐. 잘 나가는 놈 뒤에서 씹는 게 제일 재미있는 거다"라고 밝혔다.

고혜란은 "저 아니다"라고 부인했지만, 장규석은 "사실은 중요하지 않다. 네가 그랬다고 사람들이 믿는다는 게 중요하다. 근신하면서 기다려"라고 말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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