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5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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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이승기, 오연서로 빙의한 이세영 유혹 뿌리쳤다

기사입력 2018.02.17 21:20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승기가 오연서의 유혹을 뿌리쳤다.

17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5회에서는 아사녀(이세영 분)가 삼장 진선미(오연서)의 몸으로 들어갔다.

이날 삼장의 몸에 들어간 아사녀는 손오공을 속이기 위해 진선미인척 연기했고, 손오공은 단번에 아사녀를 알아봤다. 아사녀는 손오공을 가지기 위해 손오공과의 하룻밤을 보내려 했다.

아사녀는 침대에 누운 채 손오공의 윗옷을 벗기려했지만, 손오공은 아사녀의 손길을 뿌리쳤다. 손오공은 "끝까지 마음이 불편한거지? 넌 금강고를 뺏을때도 가장 예뻐보이는지 궁금해 하지 않았었느냐"라며 "괜찮은 척 하는거 안다. 다 알면서도 너를 안고 싶어 하는 나는 나쁜놈이다. 그래 멈추겠다. 사랑하니까"라고 핑계를 댔다.

이에 아사녀는 "그래. 우린 아직 시간이 있으니까. 우린 곧 혼례식도 할 거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손오공은 "할거다. 난 세상에 딱 하나 뿐인 내 신부랑 할꺼다"라고 답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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