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16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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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유기' 아사녀 이세영, 오연서에 힘 빼앗겼다

기사입력 2018.02.18 21:21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화유기' 이세영이 오연서에게 힘을 뺏겼다.

1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화유기' 16회에서는 손오공(이승기 분)이 어떤 꿈을 꾸게 됐다.

이날 잠에 빠진 손오공은 꿈속에서 어느 병원으로 가게 됐다. 한 간호사는 손오공 앞에 나타나 아이를 내밀었고, 그녀는 "이 아이의 피가 사람들을 구할 거다. 지금 당신이 보는 것은 삼장의 탄생이다. 당신이 삼장을 지킬 수호자군요. 당신에게 새로운 삼장의 처음을 보고 싶었다. 당신은 끝까지 이 아이를 지키길 바랬다"라고 말했다.

잠에서 깬 손오공은 자신의 금강고를 만지는 진선미(오연서)를 보고는 황급히 손을 뺐다. 진선미는 "금강고를 빼주려는 거다. 네가 날 놓고 도망칠 기회를 주는 거다"라고 말했지만, 손오공은 "싫다. 왜? 네가 날 죽일까봐? 그래서 관 뚜껑 닫고 누워 있었던 거냐"라고 화를 냈다.

이에 진선미는 "그래 나 바보다. 이 나쁜 놈아"라고 소리를 크게 질렀다. 그러자 수렴동에 있던 손오공의 술병이 깨져버렸고, 진선미는 그제서야 자신이 특별한 힘을 가지게 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반면, 아사녀(이세영)는 "힘을 빼앗겼다"라며 분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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