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트' 임창정 "코미디 장인? 이제 정상훈 시대…이미 밀렸다"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배우 임창정이 자신의 코미디 연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했다.

19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게이트'(감독 신재호)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정상훈은 "오늘 영화를 처음 봤는데 재밌게 봤다. 내 코미디 연기에 대해서도 만족한다. 점수론 70점 정도 주고 싶다"라고 이야기했다.

임창정은 "정상훈과 나는 코미디 연기 장르가 다르다. 그런데 너무 잘하더라. 이번에 보고 인정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임창정의 코미디가 있고 정상훈의 코미디가 있는데 이젠 정상훈의 시대갔다. 내가 밀렸다. 정극을 해야하지 싶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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