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6 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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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s 할리우드] 실베스터 스탤론, 사망설 직접 해명 "아직 펀치 날리는 중"

기사입력 2018.02.20 10:20 / 기사수정 2018.02.20 10:20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인턴기자]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이 자신이 사망했다는 뉴스가 가짜뉴스라고 해명했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19일(현지시각)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이 세상을 떠났다고 게시한 한 페이스북 사용자의 글을 게시하며 "이런 바보같은 소리는 무시해달라"며 "나는 아직 살아있고, 행복하고, 건강하다. 아직 펀치를 날리고 있다"고 직접 사망설을 해명했다.


앞서 트위터와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실베스터 스탤론이 전립선암을 이겨내지 못하고 세상을 떠났다는 내용의 뉴스가 퍼졌지만, 실베스터 스텔론이 직접 허위사실임을 해명하면서 가짜 뉴스로 드러났다.

실베스터 스탤론의 동생 프랭크 스탤론 역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형이 죽었다는 뉴스는 사실이 아니다. 이런 뉴스를 보도하는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다"고 불쾌한 감정을 드러냈다.

한편, 실베스터 스탤론은 2016년에도 한 차례 사망설이 불거진 바 있다. 당시에도 실버스타 스탤론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가짜뉴스임을 해명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AFPBBNews=news1, 실베스터 스탤론 인스타그램
 

이덕행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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